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9대 박종구 이사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구청장, 전경애 구의회 의장, 각계인사들이 참석,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박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며 “임·직원 모두와 함께 노력해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 이사장은 ▲공공서비스 위상 정립 ▲고객 감동 경영 ▲철저한 안전관리 ▲수익성과 공공성의 조화 4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혁신하는 공단 발전 계획을 내놓았다.
박 이사장은 미추홀구 비서실장, 국회사무처 국회의원 보좌관, 한영건설(주)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어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경영본부장을 거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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