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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귀성·관광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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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귀성·관광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4.09.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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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청사 전경. [옹진군 제공]
옹진군청사 전경. [옹진군 제공]

인천 옹진군은 최근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추석 맞이 귀성객 및 관광객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옹진군 직원들은 답례품 전시관, 기부 접수처를 설치하고,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옹진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부 독려 활동을 펼쳤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부터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를 지역 특산품으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해당 지역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옹진 섬을 찾는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다.

옹진군은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옹진자연 포인트 ▲영흥낚시터·갯벌체험 이용권 ▲ 북도해수욕장 야영장 이용권 등 섬 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 및 서비스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은 전체가 섬 지역으로 이루어진 만큼 타 지역 보다 출향민들의 애향심이 강하기 때문에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이 많은 관심과 기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 기자
mc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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