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10월 10일 목요일 14시부터 대전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어쩌다 중독, 이제는 회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며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대전광역시의 중독문제 예방 및 회복을 위해 ▲국가중독예방관리 정책의 방향성(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선민 교수) ▲경기도 중독관리모델을 통해 바라본 지역사회의 역할과 고민(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인숙 센터장) ▲대전광역시 중독관리사업의 현재와 지역사회 대응전략 모색(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오홍석 센터장)의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 2일부터 사전접수(150명 선착순 마감)가 진행중이며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 djpmhc.or.kr)에서 확인하거나 정신건강팀(042-486-0005/내선 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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