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보건소는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2025년 모범업소’에 대한 신규 모집·신청을 받는다.
영업 신고(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소와 식품위생법 행정처분에 따른 모범 음식점 지정 취소 후 2년이 경과한 업소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관내 음식점 전체 925개소 중 5% 이내로 지정한다.
군은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업소’로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의 외식문화를 활성화하고 식품접객업소 위생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녹색 음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모범 업소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식품위생법령(시설기준·영업자준수사항·우수업소·모범업소의 지정기준 등) 및 ‘좋은식단’이행기준, 평가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음식문화개선 15점 ▲위생 64점 ▲서비스 23점 ▲맛 7점 ▲기여도 6점 ▲부가점수 12점 등 개별항목 평가 결과 총점 85점 이상을 얻어야 한다.
그 밖에 관련된 문의는 횡성보건소 보건운영과(033-340-5694)로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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