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지난 20일 든든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돈 654kg(8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4일 지부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필 지부장은 “추석 명절은 지났지만 관내 어려우신 분들이 풍족한 식사를 하셨으면 해서 한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품질 좋은 우리 고기 ‘한돈’을 드시고 활력 넘치는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명절은 지났지만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영양 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로 전달된 한돈 654kg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관내 푸드마켓 3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부는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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