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도시공사는 최근 고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용인다보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 ‘함께하는 안전동행’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안전동행’은 지역 내 전문기관의 안전보건 역량을 모아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4일 고림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생교육·감염병 예방교육·비상시 응급대처 교육을 실시에 이어, 다음달 11일은 고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대상 위생 및 감염병 예방교육과, 마지막으로 11월 6일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서는 관내 노인 및 주민 대상으로 건강특강·심폐소생술 실습·인바디 및 영영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지역 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보건 문화 정착과 사회적 약자의 보건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가 지역 내 역량기관의 허브가 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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