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내달 2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8회 노인의날 기념 경로잔치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로잔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로효친 사상의 전통을 계층하고 그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어르신 문화예술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포상 및 장수시민증 수여 등이 있다.
특히, 장수시민증 수여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예우를 다하고자 관내 99세 이상 어르신 두 분을 모시고 진행되며 초청가수 박현빈, 나팔박, 김선영의 축하공연으로 노인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경로잔치 행사를 준비하였다.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경로효친 문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백/ 허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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