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마곡문화거리와 원당공원 등 강서구 야외 거리에서 버스킹을 운영한다.
버스킹은 ‘Try Everything’이라는 주제에 맞춰 전문 공연자가 아닌 지역 예술인 30팀이 총 61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11년 경력의 기타 연주자로 모든 장르의 음악을 한 대의 기타로 표현하는 ‘핑거스타린’, 마술과 저글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MIKmagicSHOW’, 4번의 가요제 대상 수상 경력의 싱어송라이터 ‘오아’ 등은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실력파들이다.
공연은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 사이 연결녹지구간인 마곡문화거리와 등촌동 소재 원당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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