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읍상4리 주민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4 상상읍상영화제’를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 ‘배움마을 상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행사를 통한 지역 사회 소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활발한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사전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타로카드 무료체험 부스 등이 인기를 끌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즐거운 시간을 책임졌다.
이춘식 주민협의체 회장은 “2024 상상읍상영화제는 횡성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향유할 문화 행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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