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 창동문화체육센터는 이달부터 실내체육관 대관일을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엔 매월 4·5주차 토요일과 정기 휴관일(1·3·5주차) 및 공휴일을 제외한 일요일(오전 9시~오후 6시까지)에만 대관이 가능해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이러한 제한적인 대관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정기휴관일(1·3·5주차) 및 공휴일을 제외한 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로 대관일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월 최대 3일, 연간 최대 36일의 대관이 추가로 운영된다.
창동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 “대관일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시간에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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