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은 2~3일까지 군 홍보대사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전 배구선수 김요한 씨와 함께 인플루언서 및 사진작가와 함께 정선아리랑축제장 등에서 팸투어를 했다.
이번 팸투어는 정선군 홍보대사인 배구스타 김요한 씨를 비롯한 SNS 활동이 활발한 인플루언서 10여 명 및 전문 사진작가 40여명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대상자의 경험을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고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정선아리랑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첫째날은 동계올림픽 문화유산을 활용한 정선군 대표 랜드마크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가리왕산의 천혜의 비경을 감상하는 일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표 명품5일장인 정선아리랑 시장 투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정선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아리아라리’를 관람했다.
이어 올해 49회를 맞는 정선아리랑제 행사장으로 이동하여‘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 정선’을 슬로건으로 12개 부문 95개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한 정선아리랑제 행사 체험을 했다.
둘째날은 폐광된 삼척탄좌를 문화예술관광지로 재탄생시킨 ‘삼탄아트마인’ 관람, 신라 국사 자장율사가 창건한 정암사 적멸보궁과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국보332호 수마노탑 관람으로 정선의 역사문화스토리를 체험하고, 우리나라에서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도로가 지나가는 백두대간 만항재에 올라 해발 1,330m에서 휴식과 힐링을 만끽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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