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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 한화그룹, 여의도서 '서울세계불꽃축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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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 한화그룹, 여의도서 '서울세계불꽃축제' 선봬 
  • 김주현기자
  • 승인 2024.10.05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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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 전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과거 속 오늘'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더 발전했는지, 답보상태인지, 되레 퇴보했는지 점검해보고자 한다.


 [뉴스 타임머신-10년 전 그날] 
2014년 10월 5일 한화그룹, 여의도서 '서울세계불꽃축제' 선봬

지난 2014년 10월 5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여의도'와 '불꽃축제'다.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린 2014년 10월 4일 오후 서울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주민이 핸드폰으로 불꽃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 2시간 동안 11만여발 불꽃 쏘아 올려··· 시민 100만여명 방문 
한화그룹은 2014년 10월 4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제12회 '한화와 함께 하는 2014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화를 비롯한 영국·중국·이탈리아 등 4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가해 오후 7시 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11만여발의 불꽃을 쏘아 올렸으며 시민 100만여명이 모여 낮보다 아름다운 가을 밤의 정취를 즐겼다.

이번 불꽃축제에는 단일 행사로 가장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

한화그룹과 서울시·경찰·소방서·구청 등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전년보다 2배 많은 5천여명의 사고 예방인력을 투입했다.

올해 처음으로 여의도 둔치에 조망탑 3개를 설치, 안전요원이 위에 올라가 관람객의 안전 상황을 확인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한화그룹 11개 계열사 임직원 600명이 자원봉사단을 꾸려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현장 안내와 더불어 시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정리하는 등 클린캠페인에 나섰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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