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제33회 중구 구민의날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자매우호도시인 베트남 나트랑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우호교류증진 방안을 협의했다.
나트랑시는 중구와 1999년 3월8일 자매우호도시로 교류를 하고 있다.
대표단은 쩐수언람 시 당위원회 상임부서기를 단장으로 응우옌반흐엉 당위 상임위원·조직위원장, 쯔엉반홍 당위 상임위원·선전위원장·정치센터장, 레다이즈엉 당위 위원·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티푹 당위 위원.사무국장, 후인티민투 시 인민의회 및 인민위 사무부국장, 응우옌훙탄 나트랑 도시환경(주)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종호 의장은 “중구의회를 방문한 나트랑시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중구를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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