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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회, ‘지역 활성화 전략 토론회’‧‘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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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회, ‘지역 활성화 전략 토론회’‧‘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24.10.07 08: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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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역 중심 지역 상권 지원책‧지역 브랜딩 등 토론
중간보고회는 지역경제‧사회적 특성 연구사항 보고 후 질의‧의견 개진
서울 은평구의회 지역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달 30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은평 지역 활성화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은평구의회 제공]
서울 은평구의회 지역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달 30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은평 지역 활성화 전략 토론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은평구의회 제공]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송영창) 의원 연구단체인 ‘은평구 지역 활성화 연구회(대표 장연순 의원)’는 최근 ‘은평 지역 활성화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말 GTX-A 노선이 개통되고 향후 GTX-E 노선이 신설될 경우 3‧6호선과 함께 4개 역이 교차되는 쿼트러플 역세권이 되는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서는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젊은 층이 많은 은평구의 정주인구와 연신내역을 지나는 유동인구를 유인해 낼 수 있는 상권 지원책, 은평 지역 브랜드 체험 방법, 지역 정비책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며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연구회는 또 같은 날 대표 장연순 의원과 간사 이경구 운영위원장, 박성도 재무건설위원장, 기노만‧권인경‧황재원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은평 지역 활성화와 관련해 골목형상점가, 기업지원,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지역상권 상생 관련 조례 등을 중심으로 연구한 사항과 은평구의 지역 경제 및 사회적 특성에 대한 도시재생, GTX-A 교통거점의 관점에서 연구한 사항 등을 보고했다.

이어 연구회 소속 의원들의 이와 관련된 다양한 질의와 의견 개진이 진행됐다.

연구회 대표인 장연순 의원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이 심도있게 검토되고 향후 남은 정책 연구에 잘 반영돼 은평 지역 활성화를 위한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책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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