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반곡관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긴급복지신고 의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자원 발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과 복지자원발굴 캠페인은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활동으로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의체 위원들은 ‘혁신 맥주페스티벌’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혁신도시 미리내 광장 일대로 이동하여 페스티벌에 참가한 상점들과 참가자에게 복지 자원발굴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홍순필 반곡관설동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 활동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원주/ 전봉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