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1인 소규모 점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심경광등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경광등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외부에서 경보음이 울리면서 외부 점멸등이 켜지고, 서울시 애플리케이션 ‘안심이’를 통해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긴급 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은 손톱관리실(네일숍), 미용실, 카페 등 범죄에 취약한 관내 1인 점포 20개소다. 직원이 2명 이상이라도 교대 근무 등으로 인해 1인이 근무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서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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