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7건 등 11건 안건 가결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제33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회기 첫날인 11일에는 오전 11시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김세종 의원이 ‘GTX-C 제9환기구 설치 위치 변경 촉구’, 장성운 의원이 ‘2024 동대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언’, 노연우 의원이 ‘ 중랑천 맥주축제 등 행사의 문제점과 경희대로 공공도로화의 성과’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14일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노연우)는 ▲패션의류봉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공모사업 관련 구비매칭 사업 현황 보고의 건 등을 처리했고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안태민)는 ▲출생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대문구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사의정에 올렸으나 복지건설위원회 위원 간 의견이 조율되지 않아 정회 후 자동산회되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이규서 의원이 ‘딥페이크 관련 제언’, 정서윤 의원이 ‘동부간선도로 수직구 건설 반대 및 구민회관 유휴뷰지 활용’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 후 조례안 7건, 규칙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으로 상정된 안건을 가결하고 제33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 이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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