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국 동시 ‘봉사활동’ 펼쳐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
세계평화여성연합 인천지부는 제79주년 유엔의 날을 기념,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을 21일부터 27일까지 1주 동안 전국 각 지부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성연합은 통일부 사단법인이자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포괄적협의지위 기관으로, UN SDG(지속가능발전목표) 13번 목표인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 이름 아래, 기후 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202개 지부에서 2천700여 명의 회원이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인천에서는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성연합 전국 동시 봉사활동은 2021년부터 매년 진행돼 지금까지 약 1만4천700여 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여성연합 정순성 인천지부 회장은 “지구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에 더 많은 이들이 이 활동에 동참,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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