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22일 저녁 시당 7층에서 ‘정치아카데미’ 입학식을 가졌다.

55명의 신청자 중 54명이 참석한 이날 입학식과 강의는 손범규 시당위원장의 인사말과 강의, 유정복 시장의 특강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당초 모집인원 40여 명을 넘겨 55명이 등록한 정치아카데미는 특히 20대 청년이 8명, 여성이 22명이 수강하고 있다.

유 시장은 강의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정치를 시작할 사람들은 정치에 대한 선한 가치관을 가져야 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손 위원장은 봉사와 헌신의 자세를 가진 정치지망생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아카데미의 활성화를 통해 국힘 시당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어 29일에는 황우여 전 국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은기 전 공무원연수원장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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