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와 강북구 꿈나무키움 장학재단(이사장 최기석)은 내달 8일까지 제13기 재능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학습, 음악, 미술, 무용, 체육, 연극 등 6개 분야이며, 일회성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매년 발전 여부를 재심사하여 자립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 여타 장학사업과 다른 점이다.
장학생 지원 자격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내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의 재능있는 학생이다. 단, 선발인원의 10%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학생으로 선발해 전년 대비 소득기준 일부를 완화했다.
[전국매일신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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