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달 10일 해누리타운에서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열고, 참여 구민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향상, 올바른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이론 수업 후 지하 주차장에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이론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관리 방법, 사고·고장 등 비상 시 응급조치 요령, 올바른 운전 방법 등을 다룬다.
실습교육은 오일·부동액 점검 방법, 벨트류 및 배터리 점검 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공기주입 방법 등을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 Pos) 양천구지회 회원들이 알기 쉽게 가르쳐줄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김종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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