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춘천시, 착한가격업소 최대 260여 만 원 지원
상태바
춘천시, 착한가격업소 최대 260여 만 원 지원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4.10.24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및 공공요금 등 안정적인 영업 도움 기대
춘천시청사 전경.
춘천시청사 전경.

강원 춘천시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 최대 260여만 원을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저렴한 가격과 위생, 청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현재 춘천 내 착한가격업소는 94개소다.

지원 내용은 소규모 시설 환경 개선과 공공요금이다.

소규모 시설환경개선의 지원금액은 업소 당 201만 2천500원으로 희망하는 품목 수리 또는 자산성 물품을 구매한 후 증빙 서류를 내달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공요금의 지원금액은 업소당 61만2천500원으로 업소가 전기요금, 가스요금, 상하수도요금 등 납부내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에 따라 배달플랫폼 내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이용자는 2천원 상당의 배달 쿠폰을, 업소는 30만 원 상당의 배달 용기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춘천사랑상품권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캐시백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환경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