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덕산시장 장날 공연 행사 마련
다채로운 행사로 이용객 볼거리 제공
다채로운 행사로 이용객 볼거리 제공
경남 산청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오는 29일 덕산시장에서 장날 공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2024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행사와 연계해 침체된 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산시장 장날에 맞춰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오전 11시 청춘마이크 행사를 시작으로 기타 및 첼로 연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영숙 군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행사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전통시장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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