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 4개소를 방문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윤환 구청장은‘소통과 협력’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두고, 기존 연초에 한번 진행했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동 방문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동 방문으로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을 만나 권역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주요 정책과 권역별 현안 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2025년도 구정 방향을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동 권역별 방문 순서와 장소는 ▲1일 효성권역(효성1·2동/여성회관), ▲4일 작전권역(작전1·2동, 작전서운동/노인복지관), ▲5일 계양권역(계양1·2·3동/청소년수련관), ▲6일 계산권역(계산1·2·3·4동/구청 대강당)이다.
윤환 구청장은“우리 계양은 구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라면서“앞으로도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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