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 찾아가는 현장민원실로 입주민 편의 도모
점등식 성황리에 마무리…입주민 열띤 호응
점등식 성황리에 마무리…입주민 열띤 호응
경북 구미시 거의1지구 공1·2블록(구미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의 주택 건설 사업이 지난 24일 사용검사를 완료하며 오는 31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이곳은 실내체육관, 물놀이터, 국공립 어린이집, 휘트니스 센터,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과 인공폭포가 조성된 고급 조경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구미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는 1단지 716세대와 2단지 1,006세대로 총 1,722세대 규모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은 84㎡와 104㎡의 다양한 타입으로 나눠져 있다.
양포동에서는 이번 대규모 단지 입주를 맞아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입신고 및 각종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입주준비위원회는 지난 25일 단지 앞에서 입주를 축하하는 점등식을 개최해 많은 입주민과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내 새로운 주거지 탄생을 함께 기념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푸르지오 엘리포레시티가 구미시 주거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구미/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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