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 위해 스타트업 지원할 것”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는 11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광명돔경륜장 2층 스피돔라운지에서 ‘2024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외부 교류·협력을 통한 스타트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관내·외 창업 유관기관과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엑셀러레이터( Accelarator) 등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고, 행사는 ▲기업설명활동(IR 피칭) 대회 ▲스타트업 콘퍼런스 ▲오픈 이노베이션 밋업(Open Innovation Meet-up)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 ▲ESG경영 진단 부스 ▲스타트업 특강 ▲투자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스타트업 홍보·체험 부스는 일반 시민 대상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자리다. 부스 운영을 원하는 업체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11월 8일까지 이메일(gmstartu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ESG경영 컨설팅 부스에서는 중소기업 ESG경영 기초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1월 8일까지 인터넷(check.esgi.or.kr/programs/2)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스타트업 기업 지원은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로 많은 스타트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 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창업지원센터 누리집(gmstartup.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2680-6662)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광명/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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