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과 협업
서울 강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진)은 아름다운가게 강서화곡점과 협업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다운 하루’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아름다운 하루’는 지역상생을 위해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공단은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를 위해 지난달부터 한 달간 각 사업장에 물품기부 박스를 설치해 임직원 및 이용고객들로부터 의류, 잡화, 가전제품 등 총 875점의 물품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또 행사당일 기부물품 정리와 고객응대에 참여하며 판매수익을 올리는데 작은 힘을 보탰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양삼 상임이사는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지역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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