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사과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을 매료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시작된 제18회 청송사과축제는 첫날 청송문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성황을 이뤘고, 둘째날에는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 외에도 청송골든벨 사과 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매일 밤 이어지는 공연 프로그램은 군민과 관광객 모두를 가을밤의 즐거움으로 초대하고 있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김희재, 김다현, 오유진, 이소나가 초대가수로 출연하는 군민 노래자랑이 열리며, 저녁 6시에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은 청송사과를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스포츠 대회, 대규모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며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반과 신고센터를 운영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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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축제 멋진 공연 최고엿어요
김다현 가수님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