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와 동물복지 증진 위한 공익사업 ESG경영 실천
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10월 14일, 총 424장의 헌수건을 모아 유기견 보호기관 사단법인 ‘띵독’에 기부했다.
헌수건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하지만, 유기견 보호기관에서는 그런 헌수건들이 유기견 관리에 언제나 필요하였는데, 이번 공단의 ‘헌수건 모으기’ 기부활동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헌수건을 재활용하여 환경 보호와 유기견의 복지 증진에도 함께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공단에서 진행한 유기견을 위한‘헌수건 모으기’기부활동에는 공단 임직원이 십시일반 동참하여 총 424장의 헌수건을 모으는 성과를 거두었다.
기부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헌수건을 재사용하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양승미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유기견 보호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기부활동으로 유기견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물 복지 증진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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