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MF보다 경제가 더 어렵다고들 국민들의 입에서 한숨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그 누구보다 하루하루를 힘겹계 살아가는 입주민들을 위해 동분서주 하며 노력해 가는 아파트단지가 있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 파주시 목동동에 위치한 해솔마을6단지는 LH국민임대아파트 1525세대로 구성된 10년차 된 공동주택 단지로 우리관리(주)에서 관리하고 있는 이곳은 임대아파트로 주민 구성을 보면 만 65세이상의 노인가구가 43%로 다수를 차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25%. 한부모 가구 13%. 장애인 가구 11%. 다문화 가구 8% 등 다양한 계층이 모여 거주하고 있는 곳이다.
이곳, 주거행복지원센터(센터장 이성훈)에서는 최근 공공의료 기간인 의정부 병원과 연계하여거동이 불편한 65세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로 한방 및 치과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노인분들의 즐겁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운정2동 주민센타와 연계하여 매주 금요일 단지 내 경노당에서 “건강체조”등으로 건강을 유지함은 물론, 취업을 원하는 입주민들을 위해 LH의 “무지개 복지 서비스” 중 하나인 “찿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단지 내에 운영 입주민에게 취업 창출/ 맞춤형 취업컨설팅 및 직업교육 안내/ 등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지원 등을 통해 입주민 취업역량 강화 및 경제적 자립과 주거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둥을 위해 “노노케어 인형극” 파주시 자원봉사센타와 연계하여 무료 빨래방인 “온정 나눔 세탁소” 등을 유치하여 입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알찬 주거복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성훈 센타장은 지난2022년 처음 이곳에 근무 주민들의 면면을 살펴보며 입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겠다는 확고한 신념하에 “무료이동진료”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가구가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와 같은 다양한 복지 써비스 외에도 앞으로 외부의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자원을 발굴하여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입주민에게 삶의 질 향상과 사랑과 웃음꽃이 피어나는 아파트 단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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