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문래동 '시간과 이야기' 전시회 관람
서울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전날 우수 문화예술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영등포 문래동에 위치한 '2024 예술기술도시 시간과 이야기' 전시회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복지문화위원회 김현정 위원장, 우종혁 부위원장, 윤석민·오온누리 의원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영등포문화재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다양한 기술 융복합 예술 작품과 공연 등으로 구성된 전시회를 관람했다. 관람 후에는 지역 내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갔다.
김현정 위원장은 “강남의 지역 자원을 재해석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유 콘텐츠를 발굴하면 이는 강남구 문화의 미래를 이끄는 창조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문화위원회는 강남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비롯하여 문화 다양성 확대를 위해 지역 예술가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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