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6일 구청에서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실무자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 실무 등 중대시민재해 담당자의 관련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광 산업안전지도사가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중대시민재해의 정의와 사례,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 및 대응방안 등을 강의했다.

구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매년 연초에 종합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시설별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의무이행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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