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가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이들의 노고와 공로를 높이기 위한 ‘제5회 옹진군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 주관 아래 문경복 군수을 비롯해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신영희 인천시 의회 의원 등 내 외빈 및 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1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문경복 군수는 “소상공인이 활력을 찾아야 옹진,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체감할 수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현장에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이 웃는 옹진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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