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공단 홈페이지의 정보통신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은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신체적·인지적 제약으로 인한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대해 1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공단 홈페이지는 이용 편의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접근성을 개선해 왔다. 이에 따라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초점이동, 텍스트 콘텐츠의 명도 대비 등 22개 항목의 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양승미 이사장은 “홈페이지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모든 사람의 접근을 보장하여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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