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최근 관내 54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 어린이 인형극 ’숲 속 마법사와 신기한 약‘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구와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다. 공연은 동요와 율동, 게임으로 시작해 흥미를 유발한 후,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회자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의약품 안전 사용과 비상 시 대피 방법 등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공연 관람 후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7%가 공연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고 응답했다.
[전국매일신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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