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평택시의회·주한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 방문
서울 용산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연구회(대표의원 김형원)’는 전날 평택시의회와 주한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산구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연구회’는 의원들과 전문가그룹, 관련 단체들과 함께 용산구 관광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현황 분석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고 관광사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이다.
이날 의원들은 평택시의회를 방문해 주한미군 부대 이전으로 인한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변화설명 및 미군기지 이전 이후의 경제적·문화적 변화에 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주한미군부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관광인프라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개발 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안보관광 및 역사적 명소를 탐구하며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
김형원 대표의원은 “이번 평택시의회, 평택미군기지 방문 성과를 꼼꼼히 분석해 용산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개선에 적용해 용산의 관광자원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일회성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용산구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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