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청소년축제 하이틴페스티벌장서 체험부스 운영
전남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최근 곡성청소년 축제 하이틴페스티벌장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해 소방안전교육과 불조심 강조의달 캠페인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제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하이틴, 우리의 색깔로 채우다’는 주제로 곡성군 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문화의 집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축제에는 관내청소년과 가족 등 약 551명이 참여했다.
곡성소방서 체험부스에서는 소방공무원 8명과 소방차량1대가 동원됐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분위기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119다매체 신고방법 알아보기 ▲화재 시 행동요령과 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사용법 체험과 관리방법 교육 ▲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소방안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이 확산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늘리는 등 불조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곡성/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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