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김광철 의원이 19일 열린 제31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증가와 함께 안전사고, 주차 문제와 같은 새로운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송파구의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2019년 7건에서 2023년 54건으로 7배 이상 증가하였고 부상자 수 2019년 8명에서 2023년 64명으로 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속도제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 도입, 멀티 기능 주차 스테이션 설치, 지정 주차 구역 확대, 법률 제정 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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