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 선착순 모집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내달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이 끝난 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초청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에선 2025학년도 수능결과 및 대학별 정시전형 입시요강 분석, 정시전형 지원사례분석 및 성적대별 성공적인 지원전략 등 해마다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비해 반드시 짚어야 할 사항들을 속속들이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현장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수험생 및 학부모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구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3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설명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02-829-3198)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내달 29일 정시전형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동작입시지원센터의 다양한 진학프로그램으로 대입지원사격에 나설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입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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