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화재예방 우수기업 인정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11월 5일 소방청이 주최하는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가와 기업이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풍토조성을 위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안전관리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공단은 이번 안전대상 공모에 ‘청담평생학습관’으로 참여하여 정기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건물임에도 시설관리가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노후 수신반 교체, 화재감지기 추가설치, 유도등 전수교체, 내화성능 방화구획 정비, 소화전 선로정리 등 소방시설 보수공사를 전격 실시한 점도 인정 받았다.
양승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안전관리 체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전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는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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