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동물교감치유’ 도입
경기 고양특례시는 20일 고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 최초로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에 동물교감치유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범죄 예방 및 동물교감치유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체결일인 20일부터 시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매주 1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시동물교감치유센터 및 반려동물공원 사용을 지원하고 고양경찰서에서는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동물교감치유를 접해 사회구성원으로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선도용 동물교감치유 효과 분석을 통해 고양형 동물교감치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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