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인하대학교 월천홀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제57회 경영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인하대 경영대학원 이민환 교수가 ‘국내 대출 주체들의 현황과 과제’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금융 환경 변화와 주요 대출 주체의 역할을 분석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재정적 과제와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현재의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기업 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 미추홀구의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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