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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만족도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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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만족도 91.9%
  • 원주/ 전봉우기자
  • 승인 2024.11.26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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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성장발달 도움’ 94.3%, ‘가계 경제 도움’ 93.4% 등
응답자 1,023명 중 99.1%가 ‘지속 이용’
원주시청사 전경.
원주시청사 전경.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2차년도 만족도조사’를 실시했다.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으며, 초등학생(7∼12세)에게 매월 10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예체능 활동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시행 3년 차를 앞두고 실시한 이번 조사에는 학부모 1,023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었다.’ 94.3%,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 93.4%를 기록하였고,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 91.9%와 함께 ‘사업을 계속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9.1%에 달했다.

조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바우처를 계기로 아이들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삼남매가 피아노 배워서 연주회도 참가하고, 그림 배워서 사생대회에서 상도 받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바우처 덕분에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경제적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전달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꿈이룸 바우처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jeon6484@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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