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11월 25일(월), 관내 기업인 ㈜네오바이오텍과 ㈜현대메디텍을 방문하여 기업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김학배 위원장을 비롯한 산업경제위원회 차은숙, 곽문근, 홍기상 의원이 참석했으며, 기업 대표 ㈜네오바이오텍 허영구 대표이사, ㈜현대메디텍 송미희 대표이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한종현 원장과 원주시 엄미남 첨단산업과장 등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견학은 각 기업의 제품 생산 공정을 직접 살펴보고 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기업체 대표들은 지역 산업 발전과 의료기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요청하며, 원주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원주의료기기 산업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 중 하나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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