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의회 이정순 의장은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유권자 정책제안 및 제7회 정명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중앙회와 정명대상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명대상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며, 이번 행사에서는 각 지역에서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만을 선정했다.
이 의장은 올해 노인정책 실현 촉구 건의를 위한 ‘5분 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제안하고,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부분에 대해 서면질의 및 조례 제·개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앞장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했다.
특히, 금년 하반기 남동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하반기 구의회의 안정적인 출발과 의원, 집행부 및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협치에 힘을 쏟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남동구를 위해 항상 소통을 통한 공감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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