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개발 최초 주민직접선거로 구성된 주민준비위와 협업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내달 3일 고양시 원당교회에서 경기도 공공정비사업 후보지인 고양원당6·7구역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GH는 세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사를 반영해 이번 4차 설명회에서는 정비계획(안) 소개와 함께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주민준비위원회(위원장 김동원) 측은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 제출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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