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사업팀, ESG 힐링 체련대회 개최
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공단 내 ESG 경영 인식 수준을 평가한 결과 ‘매우 높음’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인식 수준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공단 직원들의 ESG 경영 인식 수준은 90점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과 홍보 수준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도 높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단 주차사업팀은 지난 22일 ‘2024년 직원 ESG 힐링 체련대회’를 실시했다. 대회에는 직원 33명이 참여해 관내 전통시장인 신정 제일시장에서 플로깅을 하고, 인근 식당에서 간담회를 추진했다. 플로깅은 조깅하면서 길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을 합친 신조어다.
공단에서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련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련대회는 부서별로 ESG를 접목한 힐링 체련대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성과감시팀은 인식 수준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한층 더 확대할 계획이다.
주차시설팀 관계자는 “매년 직원 ESG 힐링 체련대회를 추진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등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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