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연합 봉사활동 추진
강원 횡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둔내면 우용1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명과 함께 지역 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초·중·고 동아리 학생들이 연합해 공으로 기획했으며 ‘효’를 익히며 세대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활동에 참여한 22명의 봉사자들동은 직접 만든 떡케이크를 간식으로 전해 드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K-팝 댄스와 우쿨렐레 악기 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물해 드렸다.
김홍석 관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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