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일 구청 누리집서 참여신청 접수
근무기간 내년 1월 2일~2월 3일
근무기간 내년 1월 2일~2월 3일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9~13일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 체험 기회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5년 상반기 청년 아르바이트’ 50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이번에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뿐만 아니라 19세~29세까지의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청년들은 내년 1월 2일~2월 3일(20일간) 구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도서관, 센터, 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돼 구정을 체험하고 다양한 행정 경험을 체득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누리집에서 하면 되며 자격은 접수 시작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29세 청년이다. 구는 선발인원 중 30%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자에게 우선 선발(15%)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8일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며 선발된 청년들에게는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 체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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