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가 2024년산 정부 보급종 87톤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벼 보급종은 총 4개 품종으로 (조생종)해담쌀 1.2톤, (중생종)알찬미 1.5톤, (중만생종)삼광 21톤, 친들 63톤, 백옥찰벼 0.5톤 등이며, 전량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12월 20일까지는 시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신청기간에는 보급종 잔량이 남아 있는 품종에 대해 시‧도 구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벼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평년에 비해 감소하여 농가에서는 자가 채종종자를 확보하여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급종 공급은 종자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2025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가에 배송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정부 보급종 신청과 관련된 문의 및 벼 보급종 품종별 특성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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